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김진아 (Kim Jin-a)
∎ Location.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Jeju-si, Jeju-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김진아입니다. 저는 일상에 숨어있는 '학습된 무기력'에서 작업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다만 무기력한 감정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지하고, 연구하고, 경험하고, 마주(시도)하는 작업 과정을 거칩니다.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장에 가져옵니다.
주된 작업은 일상 속 학습된 무기력을 찾아 연구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결혼 후 집이나 주방이 더러운 것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시작된 '남이 해준 밥'은, 간장 버터 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퍼포먼스입니다. '여성적 노동의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총 8회차를 거쳐 다양한 사람들과 퍼포먼스 하면서 많은 의무감들을 발견하고 마주하며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주에 따른 적응, 생존에 관해 고민하며 "밭(땅)의 확장"에 대한 설치, 평면, 아카이브 작업을 합니다.
'10분 거리'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서울에서 일생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저는 제주로 이사한 뒤 멀티큐브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10분 거리 멀티큐브”는 지인 작가분이 추천해 주셔서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또, 제주공항에서도 10분이고요.
10분 거리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프로젝트밭_경계에서서, 가변설치, FRP 흙 단채널 영상(Full HD), 2023>
2023년 이아 레지던시 최종 보고작이자 2024년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담고 있다. 23년의 상상과 시도, 예상치 못한 연결과 경험들이 점차 겹치며 밭은 점차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처음에는 이동과 생존, 적응과 여유에 대한 욕구로 흙을 모아 밭을 일구며 해소되기를 기대했고, 이러한 기대로 가변적이고 입체적인 밭의 형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경험들로 인해 형태를 갖게 된 밭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연결과 공유로서 확장된 땅-밭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B. <거는 밭 2, 89x145.5(cm), 흙과 아크릴, 2023>
1년간 프로젝트 작업을 이어가며 내 머릿속에서 밭이 완벽하게 존재할 때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표현해 보고 싶었다. 생존과 이상(꿈)이 공존하듯, 밭을 벽에 걸고 땅을 들여다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다면, 준비된 땅에 새롭게 무언가를 심고 키워낼 의지가 샘솟듯 무언가 새롭게 생겨나지 않을까? 마치 백지를 바라보듯 빈 밭을 걸어 바라보고 싶었고, 머릿속에 떠다니는 형태를 캔버스 위에 올리려 시도해보았다.
C. <프로젝트 밭_ Deep Life Logbook ,가변설치, 흙 씨앗과 모종 펠트 파이프, 2023>
2019년부터는 [발전과 관성]과 [이주와 적응]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작가의 본래 키워드였던 “생존”과 어우러져 다양한 프로젝트로 전개되었다. 작품 초기 의도는 “적응을 위한 기반으로서의 땅”으로, 자급자족에서 나아가 그것을 기반으로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쓰임새를 가진, ‘이동식 밭’이다. 밭은 작가에게 풍요와 현실이 적절히 뒤섞인 헤테로토피아 같은 공간이다. <프로젝트 밭>은 2023년 4월 레지던시 스튜디오 아래층 카페에서 6조각의 바퀴달린 부직포화분으로 시작되었다. 적응과 생존을 위한 기반, 자급자족을 위해 설치한 이동식 텃밭<프로젝트 밭>은 작가가 육지와 제주를 왕래하는 여러 달 동안 레지던시에 들르는 다양한 주민, 예술가, 공간 관계자들에 의해 돌보아지고, 또 수확물을 나누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연결을 경험하게 되었다 .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테라스가 있다는 사실이 참 좋았는데요, 1층에 있어 마당이 생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자꾸만 앞마당에 텃밭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때론 설치작품이 매우 무거울 때가 있는데 1층이라 편하게 옮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아직 옮긴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멀티큐브로 미처 옮기지 못한 공구나 재료들을 한가득 들고 입장합니다. 멀티큐브 현관문과 테라스의 통창을 마주 열고, 환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틉니다. 해야 하는 일의 목록을 적고, 멀티큐브를 정리하기도 하며 엄마에서 예술가로 스위치 한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명상하거나 노래를 듣고, 차를 마시고, 스케줄 정리를 합니다. 이어 빌려온 책을 읽거나 작업 리서치를 합니다. 최근 추천 받아 읽고 있는 책은 세계 끝의 버섯이고, 리서치하는 것들은 제주에 관한 공동체나 땅, 밭에 관한 것들입니다. 과학 관련 유튜브 채널이나 각종 다큐멘터리 등을 보기도 합니다.
🎧 10분 거리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 선우정아 : 가사가 있는 노래임에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작업할 때 배경으로 듣기 편하다고 생각해서 양육자-예술가로 스위치 하기 위한 루틴으로 듣습니다.
- 류이치 사카모토 : 마음이 복잡할 때 듣습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아카이브북 _ 2023년을 모은 아카이브북입니다. 23년 심고 갈무리한 씨앗들이나 사진, 주고받은 편지, 향기 등 여러가지가 아카이브 되어있습니다. 현재 2024년의 아카이브북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파라핀 치료기 _ 출산 후 구매했는데 작업 후 손가락이 아플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오일과 인센스 _ 향을 참 좋아합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잣 열매, 선물로 받은 각종 오일과 인센스, 초남 이홍진 작가의 작품, 아기가 주운 솔방울과 호두껍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최근 예술이란 ‘이상을 바라보며 현실에서 생존한 예술가가 구현하는 정신적 풍요의 교감이 아닐까’라는 생각하곤 합니다. 저의 작업은 ‘무기력’이 발단이고 ‘생존’이 목표이며, ‘이상’이 목적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관객과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매일 생존하고, 탐색하고, 확장해 나가려 합니다.
아티스트 CV
[개인전]
2019 <별과 밥 사이とごはんの狭間で>, 쓰시마아트센터, 일본
2019 <Ground, up, ready>,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출가외인: 무용의 레이어>, 서울예술치유허브, 서울
[주요 단체전]
2024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예술의전당, 서울
2024 <로컬트랙 제주 리뷰 전시>(예정),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4 <유동적 관계>(예정), 인사동 제주갤러리, 서울
2023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경계(境界)에 서서>,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3 예술인파견사업x북살롱이마고 결과전<뿌리듣기>, 북살롱이마고, 제주
2023 제주X전주 교류전<Jeju Act.1: 섬 그리고 다시 예술>, 예술공간이아x팔복예술공장, 전주
2023 <공중도시프로젝트>, 131작은미술관, 울산
2023 <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 아바이마을 오징어할복장, 속초
2023 <여섯개의 문>,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2 강원작가 트리엔날레 <사공보다 많은 산>, 컨템포러리LOOK, 평창
2021 도시예술 프로젝트 '도시의 형(形) 위에 빚는 상(Image)'>, 원주 구도심, 원주
2020 사북민주항쟁40주년 <탄탄대로 (炭炭大老)>, 아트터미널작은미술관, 정선
2019 <남이 해준 밥 ver.4 (김진아작가) X It’s A PIECE OF CAKE! (감윤경기획)>콜라보레이션, 서울
2018 <예술로 목욕하는 날_ 행화환갑목욕-대중의 공감>, 복합문화공간 행화탕, 서울
2017 <Pecha cucha link up project 1 >, art space tetra, 후쿠오카
2016 <쉐어프로젝트 실험실_'442프로젝트'>,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5 <광화문 솜사탕展>, 세종문화회관, 서울
[레지던시]
2023 예술공간이아 입주작가, 제주, 한국
2020 강원 작가의 방, 원주, 한국
2019 쓰시마 아트 판타지아, 대마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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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특별한 ART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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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ArtFE)
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멀티큐브에서
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김진아 (Kim Jin-a)
∎ Location.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Jeju-si, Jeju-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김진아입니다. 저는 일상에 숨어있는 '학습된 무기력'에서 작업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다만 무기력한 감정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지하고, 연구하고, 경험하고, 마주(시도)하는 작업 과정을 거칩니다.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장에 가져옵니다.
주된 작업은 일상 속 학습된 무기력을 찾아 연구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결혼 후 집이나 주방이 더러운 것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시작된 '남이 해준 밥'은, 간장 버터 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퍼포먼스입니다. '여성적 노동의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총 8회차를 거쳐 다양한 사람들과 퍼포먼스 하면서 많은 의무감들을 발견하고 마주하며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주에 따른 적응, 생존에 관해 고민하며 "밭(땅)의 확장"에 대한 설치, 평면, 아카이브 작업을 합니다.
'10분 거리'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서울에서 일생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저는 제주로 이사한 뒤 멀티큐브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10분 거리 멀티큐브”는 지인 작가분이 추천해 주셔서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또, 제주공항에서도 10분이고요.
10분 거리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프로젝트밭_경계에서서, 가변설치, FRP 흙 단채널 영상(Full HD), 2023>
2023년 이아 레지던시 최종 보고작이자 2024년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담고 있다. 23년의 상상과 시도, 예상치 못한 연결과 경험들이 점차 겹치며 밭은 점차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처음에는 이동과 생존, 적응과 여유에 대한 욕구로 흙을 모아 밭을 일구며 해소되기를 기대했고, 이러한 기대로 가변적이고 입체적인 밭의 형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경험들로 인해 형태를 갖게 된 밭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연결과 공유로서 확장된 땅-밭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B. <거는 밭 2, 89x145.5(cm), 흙과 아크릴, 2023>
1년간 프로젝트 작업을 이어가며 내 머릿속에서 밭이 완벽하게 존재할 때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표현해 보고 싶었다. 생존과 이상(꿈)이 공존하듯, 밭을 벽에 걸고 땅을 들여다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다면, 준비된 땅에 새롭게 무언가를 심고 키워낼 의지가 샘솟듯 무언가 새롭게 생겨나지 않을까? 마치 백지를 바라보듯 빈 밭을 걸어 바라보고 싶었고, 머릿속에 떠다니는 형태를 캔버스 위에 올리려 시도해보았다.
C. <프로젝트 밭_ Deep Life Logbook ,가변설치, 흙 씨앗과 모종 펠트 파이프, 2023>
2019년부터는 [발전과 관성]과 [이주와 적응]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작가의 본래 키워드였던 “생존”과 어우러져 다양한 프로젝트로 전개되었다. 작품 초기 의도는 “적응을 위한 기반으로서의 땅”으로, 자급자족에서 나아가 그것을 기반으로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쓰임새를 가진, ‘이동식 밭’이다. 밭은 작가에게 풍요와 현실이 적절히 뒤섞인 헤테로토피아 같은 공간이다. <프로젝트 밭>은 2023년 4월 레지던시 스튜디오 아래층 카페에서 6조각의 바퀴달린 부직포화분으로 시작되었다. 적응과 생존을 위한 기반, 자급자족을 위해 설치한 이동식 텃밭<프로젝트 밭>은 작가가 육지와 제주를 왕래하는 여러 달 동안 레지던시에 들르는 다양한 주민, 예술가, 공간 관계자들에 의해 돌보아지고, 또 수확물을 나누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연결을 경험하게 되었다 .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테라스가 있다는 사실이 참 좋았는데요, 1층에 있어 마당이 생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자꾸만 앞마당에 텃밭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때론 설치작품이 매우 무거울 때가 있는데 1층이라 편하게 옮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아직 옮긴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멀티큐브로 미처 옮기지 못한 공구나 재료들을 한가득 들고 입장합니다. 멀티큐브 현관문과 테라스의 통창을 마주 열고, 환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틉니다. 해야 하는 일의 목록을 적고, 멀티큐브를 정리하기도 하며 엄마에서 예술가로 스위치 한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명상하거나 노래를 듣고, 차를 마시고, 스케줄 정리를 합니다. 이어 빌려온 책을 읽거나 작업 리서치를 합니다. 최근 추천 받아 읽고 있는 책은 세계 끝의 버섯이고, 리서치하는 것들은 제주에 관한 공동체나 땅, 밭에 관한 것들입니다. 과학 관련 유튜브 채널이나 각종 다큐멘터리 등을 보기도 합니다.
🎧 10분 거리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What's in My Multicube?
1. 아카이브북 _ 2023년을 모은 아카이브북입니다. 23년 심고 갈무리한 씨앗들이나 사진, 주고받은 편지, 향기 등 여러가지가 아카이브 되어있습니다. 현재 2024년의 아카이브북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파라핀 치료기 _ 출산 후 구매했는데 작업 후 손가락이 아플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오일과 인센스 _ 향을 참 좋아합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잣 열매, 선물로 받은 각종 오일과 인센스, 초남 이홍진 작가의 작품, 아기가 주운 솔방울과 호두껍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최근 예술이란 ‘이상을 바라보며 현실에서 생존한 예술가가 구현하는 정신적 풍요의 교감이 아닐까’라는 생각하곤 합니다. 저의 작업은 ‘무기력’이 발단이고 ‘생존’이 목표이며, ‘이상’이 목적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관객과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매일 생존하고, 탐색하고, 확장해 나가려 합니다.
아티스트 CV
[개인전]
2019 <별과 밥 사이とごはんの狭間で>, 쓰시마아트센터, 일본
2019 <Ground, up, ready>,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출가외인: 무용의 레이어>, 서울예술치유허브, 서울
[주요 단체전]
2024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예술의전당, 서울
2024 <로컬트랙 제주 리뷰 전시>(예정),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4 <유동적 관계>(예정), 인사동 제주갤러리, 서울
2023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경계(境界)에 서서>,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3 예술인파견사업x북살롱이마고 결과전<뿌리듣기>, 북살롱이마고, 제주
2023 제주X전주 교류전<Jeju Act.1: 섬 그리고 다시 예술>, 예술공간이아x팔복예술공장, 전주
2023 <공중도시프로젝트>, 131작은미술관, 울산
2023 <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 아바이마을 오징어할복장, 속초
2023 <여섯개의 문>,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2 강원작가 트리엔날레 <사공보다 많은 산>, 컨템포러리LOOK, 평창
2021 도시예술 프로젝트 '도시의 형(形) 위에 빚는 상(Image)'>, 원주 구도심, 원주
2020 사북민주항쟁40주년 <탄탄대로 (炭炭大老)>, 아트터미널작은미술관, 정선
2019 <남이 해준 밥 ver.4 (김진아작가) X It’s A PIECE OF CAKE! (감윤경기획)>콜라보레이션, 서울
2018 <예술로 목욕하는 날_ 행화환갑목욕-대중의 공감>, 복합문화공간 행화탕, 서울
2017 <Pecha cucha link up project 1 >, art space tetra, 후쿠오카
2016 <쉐어프로젝트 실험실_'442프로젝트'>,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5 <광화문 솜사탕展>, 세종문화회관, 서울
[레지던시]
2023 예술공간이아 입주작가, 제주, 한국
2020 강원 작가의 방, 원주, 한국
2019 쓰시마 아트 판타지아, 대마도, 일본
•••••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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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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