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황승현 (Hwang Seung-hyun)
∎ Location.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Sangnok-gu, Ansa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따뜻함을 조각하는 아티스트 황승현입니다. 저는 둥근 지구에 사는 뾰족한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업하고 있습니다. 걱정, 고민처럼 따갑고 아픈 주제를 밝고 따뜻한 저만의 색으로 풀어가고자 합니다.
저의 작품 속 선인장들은 "따갑지만 괜찮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사랑하니까, 너의 가시가 나를 찔러도, 따갑지만 괜찮다고. 그렇게 서로 다른 각자의 가시를 안아주며 함께 살아가는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사막에 빗대어 작품 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누군가에겐 뾰족해 보이지만 사실 그 안에 있는 저는 가장 포근한 상태이기도 하고, 현재 제가 하는 작업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여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Happy Blue Birthday, 42x50x53(h)cm, Paper on FRP, 2023
B.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해!, 74x96x12cm, Paper on Canvas, 2023
나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다.
다른 이의 특별하지 않은 날도 진심을 다해 축하해 주면서
정작 가장 기뻐야 할 자신의 생일은
홀로 울적하게 보내는 나, 그리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은 선인장은 언제쯤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가까운 게 최우선이었고, 월세가 저렴했고, 환기가 잘 되는 창문이 있었고,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좋았습니다. 안전하고 활기찬 느낌!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 멀티큐브 조명을 켜고, 창문을 열고, 태블릿을 켜서 음악을 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멍 때리기. 노래 듣기. 창밖으로 어린이들 구경하기. 빈 노트에 그림 그리기. 3D 펜이나 점토로 아무거나 만들기. 핸드폰 하기. 과자 먹기.
🎧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8090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 플레이리스트를 가장 자주 듣습니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녀를 잡아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 세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애착 핀셋 _ 종이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핀셋들입니다. 3, 4번째 핀셋이 제 최애 핀셋입니다.
2. 털선인장 _ 천으로 직접 만든 첫 선인장인데 마음에 쏙 들어서 멀티큐브에 보관 중입니다.
3. 종이반죽 모음집 _ 작품에 쓰이는 종이반죽을 색깔별로 만들어 담아둔 통들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올해는 종이 작업뿐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천도 함께 작업에 어우러지도록 여러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특별한 ART를 만나보세요!
Art For Everyone,
아트페(ArtFE)
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멀티큐브에서
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황승현 (Hwang Seung-hyun)
∎ Location.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Sangnok-gu, Ansa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따뜻함을 조각하는 아티스트 황승현입니다. 저는 둥근 지구에 사는 뾰족한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업하고 있습니다. 걱정, 고민처럼 따갑고 아픈 주제를 밝고 따뜻한 저만의 색으로 풀어가고자 합니다.
저의 작품 속 선인장들은 "따갑지만 괜찮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사랑하니까, 너의 가시가 나를 찔러도, 따갑지만 괜찮다고. 그렇게 서로 다른 각자의 가시를 안아주며 함께 살아가는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사막에 빗대어 작품 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누군가에겐 뾰족해 보이지만 사실 그 안에 있는 저는 가장 포근한 상태이기도 하고, 현재 제가 하는 작업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여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Happy Blue Birthday, 42x50x53(h)cm, Paper on FRP, 2023
B.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해!, 74x96x12cm, Paper on Canvas, 2023
나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다.
다른 이의 특별하지 않은 날도 진심을 다해 축하해 주면서
정작 가장 기뻐야 할 자신의 생일은
홀로 울적하게 보내는 나, 그리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은 선인장은 언제쯤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가까운 게 최우선이었고, 월세가 저렴했고, 환기가 잘 되는 창문이 있었고,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좋았습니다. 안전하고 활기찬 느낌!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 멀티큐브 조명을 켜고, 창문을 열고, 태블릿을 켜서 음악을 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멍 때리기. 노래 듣기. 창밖으로 어린이들 구경하기. 빈 노트에 그림 그리기. 3D 펜이나 점토로 아무거나 만들기. 핸드폰 하기. 과자 먹기.
🎧 뾰족하고 포근한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8090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 플레이리스트를 가장 자주 듣습니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녀를 잡아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 세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애착 핀셋 _ 종이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핀셋들입니다. 3, 4번째 핀셋이 제 최애 핀셋입니다.
2. 털선인장 _ 천으로 직접 만든 첫 선인장인데 마음에 쏙 들어서 멀티큐브에 보관 중입니다.
3. 종이반죽 모음집 _ 작품에 쓰이는 종이반죽을 색깔별로 만들어 담아둔 통들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올해는 종이 작업뿐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천도 함께 작업에 어우러지도록 여러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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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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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