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정해민 (Jung Hae-min)
∎ Location.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Yonghyeon-dong, Uijeongb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정해민입니다.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상상에서 시작된 환상의 세계를 회화, 설치 등 여러 표현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물, 장소들을 매개로 환상의 공간을 상상하고 가상의 인물이자 분신인 정 박사의 시선으로 이를 표현합니다. 작품들은 본인의 상상의 표현이자 정 박사가 탐험하고 관찰한 기록물입니다. 최근엔 무언가를 숨기는 행위의 다양한 이유와 숨긴 것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 풍경, 사물에 빗대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해무랜드'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해무랜드 멀티큐브는 365일 내내 저의 환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그 안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 디지털 드로잉 등의 여러 가지 매체를 이용한 각 테마에 맞는 상상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해무랜드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해가 지지 않는 좁지만 광활한 그곳, 140.100.108.90㎝(윗면 기준 시계방향), 캔버스에 유채, 2023
책상 위의 사물들을 다른 생물로 상상하여 회화로 표현하였습니다. 선반 사막과 거대한 나무들, 뒤로는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가 있는 책상 위의 환상의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B. H.I SS-ro, 8분 16초, 단채널 비디오, 2023, Music by Issac Oh
인천시 학익동 재개발구역을 탐사하며 미디어아트로 표현했습니다.
시간의 흐름, 생성과 소멸이 무엇인지 탐험가가 되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시각적 감각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멀티큐브는 집에서 가까워야 자주 가게 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기에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만들었습니다. 근처에는 중랑천이 있어 가끔 생각이 막히거나 작업의 흐름이 끊기면 중랑천을 걸으며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먼저 작업할 옷으로 갈아입고 선물 받은 향초를 피웁니다. 향초를 피우며 노래를 틀어놓고 작업을 준비합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향초를 끄고 작업물들을 제자리에 놓은 뒤 깨끗하게 청소를 해줍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창문 너머로 작은 나무들이 보이는데, 그사이에 새들이 숨어 지저귑니다.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향초를 피워놓고 차를 마십니다. 그러다 문득 재미있고 표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이패드를 꺼내서 정리하고 자료도 찾아봅니다.
🎧 해무랜드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피아노 곡을 좋아해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많이 듣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피아노 전공 친구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팬이었고 그 친구의 소개로 저 또한 팬이 되어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며 작업을 합니다. 피아노 선율이 주는 잔잔함과 가끔은 격동적인 부분이 주는 느낌을 즐기며 작업하다 보면 더 몰입하게 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나만의 공구박스 _ 이것저것 구매하다 보니 없는 게 없는 공구박스가 생겼습니다.
2. 붓꽂이 _ 작년 친구에게 선물로 붓꽂이를 받았습니다. 붓꽂이가 생기니 바로 붓을 꽂고 빼서 쓸 수 있어 쾌적해졌습니다.
3. 첫 작업책 _ 2021년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상상한 생물체들에 관한 내용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수 그려가며 애정을 쏟았던 책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현재 신작들을 크게 작업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300호 정도의 평면 작업들과 조각 작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차차 더 큰 작품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특별한 ART를 만나보세요!
Art For Everyone,
아트페(ArtFE)
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멀티큐브에서
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정해민 (Jung Hae-min)
∎ Location.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Yonghyeon-dong, Uijeongb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정해민입니다.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상상에서 시작된 환상의 세계를 회화, 설치 등 여러 표현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물, 장소들을 매개로 환상의 공간을 상상하고 가상의 인물이자 분신인 정 박사의 시선으로 이를 표현합니다. 작품들은 본인의 상상의 표현이자 정 박사가 탐험하고 관찰한 기록물입니다. 최근엔 무언가를 숨기는 행위의 다양한 이유와 숨긴 것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 풍경, 사물에 빗대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해무랜드'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해무랜드 멀티큐브는 365일 내내 저의 환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그 안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 디지털 드로잉 등의 여러 가지 매체를 이용한 각 테마에 맞는 상상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해무랜드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해가 지지 않는 좁지만 광활한 그곳, 140.100.108.90㎝(윗면 기준 시계방향), 캔버스에 유채, 2023
B. H.I SS-ro, 8분 16초, 단채널 비디오, 2023, Music by Issac Oh
시간의 흐름, 생성과 소멸이 무엇인지 탐험가가 되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시각적 감각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멀티큐브는 집에서 가까워야 자주 가게 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기에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만들었습니다. 근처에는 중랑천이 있어 가끔 생각이 막히거나 작업의 흐름이 끊기면 중랑천을 걸으며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먼저 작업할 옷으로 갈아입고 선물 받은 향초를 피웁니다. 향초를 피우며 노래를 틀어놓고 작업을 준비합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향초를 끄고 작업물들을 제자리에 놓은 뒤 깨끗하게 청소를 해줍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창문 너머로 작은 나무들이 보이는데, 그사이에 새들이 숨어 지저귑니다.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향초를 피워놓고 차를 마십니다. 그러다 문득 재미있고 표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이패드를 꺼내서 정리하고 자료도 찾아봅니다.
🎧 해무랜드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피아노 곡을 좋아해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많이 듣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피아노 전공 친구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팬이었고 그 친구의 소개로 저 또한 팬이 되어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며 작업을 합니다. 피아노 선율이 주는 잔잔함과 가끔은 격동적인 부분이 주는 느낌을 즐기며 작업하다 보면 더 몰입하게 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나만의 공구박스 _ 이것저것 구매하다 보니 없는 게 없는 공구박스가 생겼습니다.
2. 붓꽂이 _ 작년 친구에게 선물로 붓꽂이를 받았습니다. 붓꽂이가 생기니 바로 붓을 꽂고 빼서 쓸 수 있어 쾌적해졌습니다.
3. 첫 작업책 _ 2021년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상상한 생물체들에 관한 내용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수 그려가며 애정을 쏟았던 책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현재 신작들을 크게 작업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300호 정도의 평면 작업들과 조각 작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차차 더 큰 작품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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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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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