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권인정 (Kwon In-jung)
∎ Location.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Sujeo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진정한 가치의 추구와 인간 고유의 내재된 가능성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것을 평면 작업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권인정입니다.
기존의 칠하거나 얹어가는 페인팅에서 벗어나 그 페인트를 '비워내는' 기법을 통해 그 속에서 발견된 각 인간의 내재된 빛의 확장과 중첩 그로 인한 시너지 혹은 멜로디를 시각적 패러다임으로 나타내고자 합니다.
Q. '춤추는'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작업하는 공간이다 보니 라디오에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가끔 춤추면서 작업을 합니다. 누가 보면 우스꽝스러운 몸짓에 불과하겠지만 어차피 보는 사람이 없으니 상관없죠ㅎㅎ 이처럼 어떤 상황, 공간이던지 마음으로 춤추며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춤추는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POP, 빛의 궤적, 45.5*53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4
해당 작품도 '빛이 들어있는 상자' 작품과 연결하여
상자 안에서 터져 나오는 빛과 그 빛이 확장되며 그리는 궤적을
간결하고 기하학적 구도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B. 그릇 속에서 튀어나오는 빛, 40*40*3cm, 린넨 캔버스 위에 아크릴,과슈,종이, 2024
2023년에 작업한 '빛이 들어있는 상자' 작품과 연결하여 상자와 그릇 안에서
나오는 빛을 상상하고 그릇과 빛의 형태를 간결하게 표현함에 집중한 작업입니다.
Q.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작업복을 갈아입고 이전에 작업한 팔레트나 널브러져 있는 흔적들을 정리하고, 의자에 앉아 어디까지 작업했는지 확인하고 오늘 작업할 것들을 노트에 순서대로 적습니다. 적은 내용을 한 번 더 쭉 훑어보고선 라디오를 켜고 본 작업에 들어갑니다.
Q.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공간 구석에 침대가 하나 있는데요. 작업하다가 지칠 때 잠깐 누워있기도 하고, 안 할 때는 침대에 앉아 책을 읽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기도 하고요. 또 평소에 전시를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데 가볼 만한 전시가 뭐가 있는지 자주 서치를 합니다.
🎧 춤추는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플레이리스트가 계절이나 날씨를 많이 타다 보니 매일 듣는 음악은 다르지만, 이 곡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나면 그 곡을 서치해서 듣는 편이에요. 편하게도 유튜브가 그와 유사한 음악들을 자동으로 플레이해 줘서 좋네요. 지금 듣고 있는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올릴게요.
What's in My Multicube?
1. 허물 같은 작업복 _ 마치 또 하나의 저 같은 작업복입니다. 다른 작업복을 마련했는데도 이 작업복은 버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2. 다이소 가성비 물통 _ 제일 많이 손이 가는 물통이에요. 2020년에 구매한 걸로 기억하는데, 화방에서 산 좋은 물통들을 놔두고 왜 이걸 먼저 찾는지는 모르겠네요.
3. 소소한 라디오 _ 낮에 작업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소소한 타인의 일상 그리고 라디오 DJ들의 입담이 저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줍니다.
Q.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을 시리즈로 계속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확장되어 가는 빛처럼 대형 작업을 위주로 진행될 것 같고 2025년 상반기 개인전을 위해 집중하게 될 것 같아요.
•••••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특별한 ART를 만나보세요!
Art For Everyone,
아트페(ArtFE)
예술가 작업실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멀티큐브에서
특별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에서
그들의 무한한 상상과 치열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작업실, 스튜디오, 아틀리에(Aterlier) 등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아트페는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멀티큐브(Multicube)'라고 표현합니다.
아트페(ArtFE)의 여정은 멀티큐브에서 시작됩니다💫
[Visual Art]
∎ Artist. 권인정 (Kwon In-jung)
∎ Location.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Sujeo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진정한 가치의 추구와 인간 고유의 내재된 가능성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것을 평면 작업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권인정입니다.
기존의 칠하거나 얹어가는 페인팅에서 벗어나 그 페인트를 '비워내는' 기법을 통해 그 속에서 발견된 각 인간의 내재된 빛의 확장과 중첩 그로 인한 시너지 혹은 멜로디를 시각적 패러다임으로 나타내고자 합니다.
Q. '춤추는'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작업하는 공간이다 보니 라디오에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가끔 춤추면서 작업을 합니다. 누가 보면 우스꽝스러운 몸짓에 불과하겠지만 어차피 보는 사람이 없으니 상관없죠ㅎㅎ 이처럼 어떤 상황, 공간이던지 마음으로 춤추며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춤추는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POP, 빛의 궤적, 45.5*53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4
상자 안에서 터져 나오는 빛과 그 빛이 확장되며 그리는 궤적을
간결하고 기하학적 구도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B. 그릇 속에서 튀어나오는 빛, 40*40*3cm, 린넨 캔버스 위에 아크릴,과슈,종이, 2024
나오는 빛을 상상하고 그릇과 빛의 형태를 간결하게 표현함에 집중한 작업입니다.
Q.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작업복을 갈아입고 이전에 작업한 팔레트나 널브러져 있는 흔적들을 정리하고, 의자에 앉아 어디까지 작업했는지 확인하고 오늘 작업할 것들을 노트에 순서대로 적습니다. 적은 내용을 한 번 더 쭉 훑어보고선 라디오를 켜고 본 작업에 들어갑니다.
Q.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공간 구석에 침대가 하나 있는데요. 작업하다가 지칠 때 잠깐 누워있기도 하고, 안 할 때는 침대에 앉아 책을 읽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기도 하고요. 또 평소에 전시를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데 가볼 만한 전시가 뭐가 있는지 자주 서치를 합니다.
🎧 춤추는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플레이리스트가 계절이나 날씨를 많이 타다 보니 매일 듣는 음악은 다르지만, 이 곡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나면 그 곡을 서치해서 듣는 편이에요. 편하게도 유튜브가 그와 유사한 음악들을 자동으로 플레이해 줘서 좋네요. 지금 듣고 있는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올릴게요.
What's in My Multicube?
1. 허물 같은 작업복 _ 마치 또 하나의 저 같은 작업복입니다. 다른 작업복을 마련했는데도 이 작업복은 버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2. 다이소 가성비 물통 _ 제일 많이 손이 가는 물통이에요. 2020년에 구매한 걸로 기억하는데, 화방에서 산 좋은 물통들을 놔두고 왜 이걸 먼저 찾는지는 모르겠네요.
3. 소소한 라디오 _ 낮에 작업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소소한 타인의 일상 그리고 라디오 DJ들의 입담이 저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줍니다.
Q.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을 시리즈로 계속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확장되어 가는 빛처럼 대형 작업을 위주로 진행될 것 같고 2025년 상반기 개인전을 위해 집중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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